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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조언, 이슈

삶의지혜, 법륜스님의 "평생 남편 먹여 살렸는데, 내가 아프니 나몰라라", "이렇게 하면 절대 자식이 잘 못 될수 없 다"

by 현민생각 2023.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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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 사진1

 

"평생 남편 먹여 살렸는데, 내가 아프니 나 몰라라"

 

결혼해서 35년간 남편을 먹여 살렸는데, 내가 아프니 나 몰라라 하네요, 그러자 법륜스님은 이렇게 말합니다.

"강아지한테 10년간 밥을 주면, 어느 날 강아지가 나에게 밥을 줄까요? 내가 계속 밥을 줘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늘 받기만 하던 남편이 갑자기 날 돌볼 일은 없어요. 삶은 습관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아내가 빚 갚아 주면, 좋다고 딴짓하지 고마운 줄 몰라요, 자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이면 알겠지" 하지만 아니에요. 부모에게 감사하고 아내에게 감사하는 것도 연습과 경험이 필요합니다. 안 해본 사람은 시간과 돈이 있어도 할 줄 모릅니다. 죽을 때까지 기다려도 얻기는 어렵습니다. 여기서 기대를 버리세요. 도움을 받으려고 하지 말고, "이제 도와주지 않아도 편안하구나" 이렇게 탁 마음을 바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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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 스님의 말씀은 가족이나 타인으로 인해 자기 자신이 힘들어하거나, 안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서,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자신 외의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말고, 올바로 자신을 바라보고 모든 것은 자신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하는 것을 강조하십니다.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고, 누군가에게 의지 하지 말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들을 다 하고 즐기며 살아간다면, 자신 외 사람들로부터 스트레스나, 걱정들이 다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아이와 엄마 사진

 

"이렇게 하면 절대 자식이 잘 못 될 수 없다"

 

첫째, 엄마가 행복해야 한다. 

자식을 키우면서, 엄마가 불안하고. 불행하다면 아이는 그 기질을 물려받아 그런 사람이 된다. 그러니 정말 자식을 위하는 길은 밥하고 빨래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행복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자식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것이다. 

 

둘째. 어릴 때는 품에 않아 주고, 성인 되면 옆방 하숙생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 

어릴 때 손길이 필요할 때는 돈 번다. 바쁘다는 핑계로 제대로 자식을 가르치지 않다가, 자식이 다 크고 나서 사랑이란 핑계로 간섭을 하는 것은 부모 자식이 원수 되는 길이다.  그러니 부모의 역할은 자식이 독립된 성인으로 자립시키는 것이지 내 말듣은 노예로 만드는 것이 아니란 걸 알아야 한다. 

셋째. 모든 것을 부모가 해결해 주며 키우는 것은 자식을 망치는 길이다. 

어쩌다 받는 도움은 고마움이 될 수 있지만, 모든 것을 해결해 주는 경험은 성인 되어서도 자기 인생을 책임지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나이 들어도 죽는 날까지 걱정해야 되는 내 인생의 짐으로 남는 것이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처음이라 어떤 기준으로 키워야 하는지에 대해서 많은 고민과 생각들이 많을 것입니다. 모든 방법의 해결책과 기준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이런 3가지를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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